글을 올린지 거의 하루이틀 만에 조회수는 10만을 넘어가고,댓글만 600~700개가 달리더군요. 모두 일일이 다 답해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밤새워 아침까지 최대한 답을 해줄려고 했습니다.댓글과 대댓글의 거의 80~90%는 "촌스럽다", "구리다" "감다뒈", "대구탕집이냐", "재능없으신듯", "아재요", "노인네", "쉰내난다.""니 앞가림이나 해라", "업계에서 사라져라", "심하게 긁혔네", "긁긁긁긁긁긁""고집불통", "벽창호다"에 그리고 "병X"이란 단어까지 하하하.봇도 많은 것 같고. 철딱서니 없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고, 일부러 비꼬고 반기들고 싶은 부류까지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일부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전자가 왜 더 낮고, 후자가 왜 더 구린지를 제대로 답을 못해주더군요...
가끔은 원칙도 순서도 버려야 합니다.전략도 버려야 하지요.순서대로 끼워맞추는데,왜 크리에이티브한 제작물이나카피가, 슬로건이 나오지 않는 가요. 카피나 슬로건이 먼저 나온 후,전략과 맞아떨어지기도 하고,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영춘권처럼전략과 동시다발적으로슬로건이나 아이디어가 생겨나기도 합니다.아이디어는 디자인이나 영상으로 꽃피우기도 하고,카피 또는 슬로건으로 내뱉어지기도 합니다. 디자인이 먼저냐, 카피 또는 슬로건이 먼저냐,전략기획이 먼저냐, 제작이 먼저냐이성이 이기냐, 감성이 이기냐핏대, 콧대 세울 필요 없습니다.아이디어가 먼저니까요. 기존의 당연하고 지루한 방식에갇혀 있지 맙시다.전략적이되, 전략이 모두가 아니며,기획적이되,분석이 모두가 아니며,알고 있되,이론이 모두가 아닙니다. 그놈..
세계의 더 많은 곳으로, 더 빠르게[출처: 마케팅불변의법칙 / 경영자vs마케터] 의 이 슬로건은 오히려 가장 강력한 경쟁사였던 DHL의 매출을 돕는 꼴이 되었습니다.경쟁사가 이미 채택하고 있는 전략은 잠시 매출을 올려줄지 모르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어떤 브랜드가 한마디를 사람들의 마음 속에 먼저 새겨놓으면다른 브랜드는 이미 선점한 그 한마디를 뺏어오기 힘듭니다."친구따라 강남갔다간 본전도 건지지 못하는 것이죠" 내 손 안의 반찬가게[출처 : 더스쿠프] 위 슬로건으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월 반찬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모바일’과 ‘반찬’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한 슬로건으로 캠페인 후 (PC 대비) 모바일 이용 비중이 80% ..
- 더미식비빔면 - 쿠쿠 파워클론 무선청소기 - 피자헛 - 삼성AI TV - 코웨이 룰루비데 - LG스타일러 우리가 흔히 접하는 광고 헤드라인 혹은 홍보문구가 바로,광고슬로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카피(Copy, 문구)도 바로, 홍보슬로건이 될 수 있습니다.키브가 말하는 브랜드 홍보슬로건이라 함은 이런 광고슬로건을 필두로,기존의 브랜드 슬로건(으레 근엄하고 의젓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은 물론,더 크게는 기업슬로건과 공익슬로건까지 모두 브랜드 홍보슬로건으로 규정하고 싶습니다.모두 누군가의 가슴에 들어가 말을 거는 것엔 변함이 없기 때문이죠. 조금 더 살펴보면,아래와 같은 것들이죠. -바퀴달린 거실, 메르세데스 주행성 -피가 나지 않는 수술, 잉글우드 종합병원 -손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