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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보다 더 맛있다> - 더미식비빔면
<이 바닥을 깔끔하게 평정> - 쿠쿠 파워클론 무선청소기
<반값다, 피자헛> - 피자헛
<TV의 끝, 진정한 AI TV의 시작> - 삼성AI TV
<1등의 관리는 다르다> - 코웨이 룰루비데
<깨끗할 거란 기대에 걸지 말고, 스타일러에 바로 걸자> - LG스타일러
우리가 흔히 접하는 광고 헤드라인 혹은 홍보문구가 바로,
광고슬로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고 카피(Copy, 문구)도 바로, 홍보슬로건이 될 수 있습니다.
키브가 말하는 브랜드 홍보슬로건이라 함은 이런 광고슬로건을 필두로,
기존의 브랜드 슬로건(으레 근엄하고 의젓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은 물론,
더 크게는 기업슬로건과 공익슬로건까지 모두 브랜드 홍보슬로건으로 규정하고 싶습니다.
모두 누군가의 가슴에 들어가 말을 거는 것엔 변함이 없기 때문이죠.
조금 더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것들이죠.
-바퀴달린 거실, 메르세데스 주행성
-피가 나지 않는 수술, 잉글우드 종합병원
-손이 아니라 입에서 녹는 초콜릿, M&Ms
-7일간 피어나는 향수, 다우니
-흡연은 질병입니다, 치료는 금연입니다, 보건복지부
-재활용, 자원을 만드는 시작입니다, 환경부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시디즈
-내차보다 편한 차, 금호렌터카
-생각의 끝에 서 있는 차, 렉스턴
-사람, 사랑, 삼성생명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가능성, 현대
-밥말아 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 오뚜기 스낵면
-양말도 옷이다, 싹스탑
-빈속으로 오세요, 쿠바 샌드위치
자, 그럼 왜 브랜드 홍보슬로건이 필요한지
8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제작비가 만만합니다
대중매체를 통한 광고는 억,억 소리가 날정도로 돈이 듭니다.
메이저브랜드가 아닌 이상, 굳이 대형매체를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만든 브랜드 슬로건 하나면 열 광고 부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커피숍, 식당, 카페 등을 창업해서 홍보물이라도 하나 배포할라치면
많은 돈(디자인제작, 인쇄, 배포 등)이 들어갑니다.
최소 50만~100만, 심지어 수백만원의 제작비용이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또 인스타마케팅이다, 바이럴마케팅이다, SNS마케팅이다, 금새 지갑이 얇아지기 일쑤죠.
물론, 제작방식에 따라 금액차이는 조금 있지만,
브랜드 홍보슬로건(한줄의 홍보 문구)을 제작하는 비용은 그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홍보효과는 쏠쏠합니다
브랜드 홍보슬로건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비싼 돈들여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홈페이지가 있다면, 당장 홈페이지(랜딩페이지, 메인페이지, 상세페이지) 또는
블로그 메인에 띄워놓으면 되고 각종 SNS, OTT, 온-오프라인광고 뿐아니라,
온-오프라인배너, 팝업, POP, 이벤트행사, 매장앞 입간판,
키오스크, 매장외벽, 화장실, 패키지, 스티커(라벨), 증정품, 쇼핑몰 택배박스, 현수막,
간판, 전단지, 카탈로그 등등 하다못해 명함에라도 슬로건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면 됩니다.
브랜드 홍보슬로건의 가장 큰 장점인,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다는 점이죠.
내 브랜드는 그곳이 어디든, 사람들과 함께 살아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죠.
기억속에 단숨에 꽂힙니다
천연유래 화장품이라고 귀아프게 외치는 것과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습니다]
난방비 절약 보일러라고 입아프게 말하는 것과
[난방비 잡는 좀도둑]
엄격한 정수 시스템이라는 피부건조한 말과
[깐깐한 물]이라고 말하는 것이 같을까요?
제품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들의 언어로 임팩트있게 풀어씀으로써,
기억속으로 쉽고 빠르게 들어가게끔 하는 것이 바로, 슬로건입니다.
브랜드를 기억시켜야 팔릴 것이며,
나아가 사랑받게 될 것임은 당연지사니까요.
브랜드 홍보슬로건은 브랜드전략을 한마디로 압축한
아주 강력한 마케팅무기입니다.
80%는 첫문장만 읽습니다
클라이언트, 창업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내 브랜드, 내 제품에 대해서 오버(over appeal) 한다는 것입니다.
자랑하고싶고, 이야기할 게 너무 많은 나머지,
정작 소비자들에게 한마디조차도 남기지 못하고
[그래서? 어쩌라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광고 카피(Copy, 문구) 또는 홍보물을 접하면
첫 문장, 즉 헤드라인만 읽고 넘어간다는 것인데요.
이런 점에서 [한마디로 압축한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
헤드라인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뇌는 하나만 기억하려 합니다
우리의 뇌는 많은 것을 기억하기 싫어한다고 합니다.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도 귀찮아 한다고 하죠.
보통, 우리의 뇌는 어떤 사물에 대해서
1~2가지로 기억하는 것을 편안해 한다고 합니다.
에이스 침대 슬로건 기억하시나요?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이와 같이, 통상적으로 우리의 인식은, 우리의 뇌는
하나의 브랜드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개념으로 자리잡길 편안해 합니다.
숨이 턱턱 막히듯 하루하루 범람하는 광고홍수 속에서
더욱이, 브랜드 홍보슬로건과 같은
강력한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글에 유혹됩니다
"물건을 결정적으로 구매하게 만든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때문에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까?"
이 질문에 무려 93%가 상품설명 문구 또는 온라인 상세페이지 카피(Copy, 문구),
다시 말해 세일즈 글을 보고 샀다고 응답했습니다.
상품디자인도 아니고 상품비주얼도 아니고
연예인 모델도 아니라, 상품을 설명하는 글을 읽고 샀다는 것이죠.
비싼 비용이 든 디자인을 적용하고 화려하고 입체적인 삽화를 넣고 멋진 사진을
넣어도 큰 힘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언어를 보고 삽니다.
<온라인 구매 경험 소비자 500여명 대상 조사, 엠제이소비자연구소, 2021, 5, 10>
2초 안에 손가락을 잡아붙듭니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콘텐츠를 보는 소비자들은 10초도 안되는 순간에
콘텐츠를 계속 볼지 말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결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
초단위로 경쟁해야 되고, 점점 더 자극적이고 재미를 추구하게 되죠. 이른바 숏폼처럼 말이죠.
사람들은 불과 1~2초 안에 손가락을 움직여서 화면을 스크롤 다운합니다.
온라인광고는 사람들의 순간순간을 잡아채야만 생존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습니다. 1~2초 안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긴말 필요없이 1~2초안에 툭 던져야합니다.
더 독하게 줄이고, 칼날처럼 다듬은 브랜드 홍보슬로건(한줄문구)은
무심코 움직이는 손가락을 낚아챌 수 있다는 것이죠.
결국, 돈되는 브랜드가 됩니다
결국, 공감을 가격하는 급소같은 한마디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종국엔 지갑을 열게 합니다.
다음 포스팅 [브랜드 성패를 가른 홍보슬로건 13가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6년 지금,
"전략에 의존할 때가 있고, 직관과 통찰에 의존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성의 힘을 빌려야 할때가 있고, 감성의 힘을 빌릴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갈대같아 생각대로 움직이지도 않으며,
사람의 생각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급소같은 한마디를 찾기 위해서는,
어느 하나에 갇혀있지 않아야 합니다.
_ 키브 K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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